글
성공한 인생과 부유한 인생이 동일한가 ?
아니면 연관이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.
저자가 말하길
세상엔,
돈을 넉넉히 또는 많이 벌수 있는 일과 내가 즐거운일 , 재미있는 일이 있다.
이것들은 중첩될수도,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.
만약 중첩된다면 이는 아주 이상적인 일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.
이외에 돈도 되지않고 즐겁지도 않은 일이 있다.
이는 따로 말하지 않겠다. 고려하지 않으므로.
생각해 본다.
내가 즐거운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,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지..
아마 이는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이어진다.
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
내가가진 재능에서 내가할 수 있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는것?
아니면 , 무작정 돈을 위해서 일을하고 따로 여가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것?
( 이것역시 아주 이상적이다. )
여기서 또 다시 의문이 생긴다.
무조건적으로 돈이라는 것을 내 인생에 염두해 두어야할까?
경쟁 부를 내려놓고 편하게 사는게 낫지 않을까?
생각하고 나니 너무나 안일한 생각인것같다.
부족함 없는 가정에서 태어나 사소한 돈걱정 하지않고
나 자신조차 책임져 보지 못한 내가 하기엔
우유부단하고 천하태평인 생각이다 .
아직 정답을 찾지 못했다.
일단 현재의 나로서는 .
정답이 없다는 핑계로 정답을 찾으려고만 하지말고
현재내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야겠다.
이것도 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후회할수도 있으니까 ^^
쓰고나니 너무 부끄럽다.
나는 안일해졌고
나는 결단력이 없어졌고
나는 무엇보다 꿈이 없어졌다.
중학생때부터 군대에 까지 확연한 꿈이 있었다.
하지만 복학을 하고 현실에 가까워지자
꿈을 잊게 된것같다.
일단 한 번 해봐야겠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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